가끔.. 아주아주 가끔.. 저를 위한 이벤트를 벌일때가 있습니다. 그닥 거창하지는 않습니다. 머 평상시에도 가끔 땡기면 저지르는 일이긴 하지만서. 이번엔 조금 그 의미가 다릅니다. 왜냐..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번 추석기념으로다가 책을 주문했습니다. 넘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제가 읽어주길 기다리는 저 아리아리한 것들의 속내를 ㅋㅋㅋ 

한편으론 넘 아깝기도 합니다. 제가 하루만에 다 읽어 버릴까봐서 말이죠.. 암튼 이번 추석은 정말 설레고 흥분되는 명절이 아닐수 없습니다. 순전히 저의 책들과 함께하는 순간때문이죠. 여러분들도 올 가을 책과 함께하는 즐건 명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Posted by 어린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