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수애의 '심야의 FM', 섹시한 중저음에 빠져 보세요
영화에 빠지다/영화 리뷰 :
2010. 10. 19. 00:12
드레수애의 팬이면서도, 혹은 스릴러물을 좋아하면서도 <심야의 FM>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강추합니다. <심야의 FM>는 무엇보다 수애의 허스키한 중저음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랍니다.
수애(1980년 7월 25일, 키168cm, 체중46kg)는 톱스타이면서도 열애설이나 스캔들 하나 없는 단아한 여배우입니다. '단아 여신' 수애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스릴러물이니 이 또한 <심야의 FM>을 놓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수애는 전에 볼 수 없었던 강단 있는 라디오 DJ로 나와 상대역 유지태에게 “미친 새끼야!”를 연발하며 포스있는 연기력을 발휘합니다. 스릴러물이니, 줄거리는 생략해야 겠지요? ^-^;
<심야의 FM>에서도 수애의 헤어스타일은 드레수애답게 변함없이 '여신 스타일'입니다. 긴 머리를 드리운채 심야의 방송실에 앉아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나, 긴 머리를 출렁이며 거리를 질주하는 수애의 모습에서 여신 강림을 보는 듯 합니다(남성들은 여인네들의 여신 스타일의 긴머리 향수에서 언제나 벗어날 수 있을까요ㅜㅜ)
수애는 연기욕심이 많아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것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12월에 선보일 드라마 <아테나>에서는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고 하니, 몹시 기대가 됩니다.
<심야의 FM>을 보면서 수애의 절제된 연기 폭이 대단히 넓어졌고 깊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레수애가 살며시 보조개를 지으며 허스키하게 깔리는 중저음의 파동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106분이 금새 흘러 가버립니다.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은 말할 것도 없고 시나리오도 탄탄하게 받쳐주었다는 뜻이겠죠. 수애의 상대역 유지태도 용호상박의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여기서는 주어가 수애인지라 별론으로 했습니다^^
<심야의 FM>에서도 드레수애의 스타일은 포스 그 자체로 빛납니다.
드레수애의 단아함과 귀여움, 그리고 맑은 피부와 해맑은 미소가 빛나는 모습들. 쇄골을 감사도는 머리카락에서도 수애는 섹시한 아우라를 풍깁니다.
수애(1980년 7월 25일, 키168cm, 체중46kg)는 톱스타이면서도 열애설이나 스캔들 하나 없는 단아한 여배우입니다. '단아 여신' 수애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스릴러물이니 이 또한 <심야의 FM>을 놓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수애는 전에 볼 수 없었던 강단 있는 라디오 DJ로 나와 상대역 유지태에게 “미친 새끼야!”를 연발하며 포스있는 연기력을 발휘합니다. 스릴러물이니, 줄거리는 생략해야 겠지요? ^-^;
<심야의 FM>에서도 수애의 헤어스타일은 드레수애답게 변함없이 '여신 스타일'입니다. 긴 머리를 드리운채 심야의 방송실에 앉아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일 때나, 긴 머리를 출렁이며 거리를 질주하는 수애의 모습에서 여신 강림을 보는 듯 합니다(남성들은 여인네들의 여신 스타일의 긴머리 향수에서 언제나 벗어날 수 있을까요ㅜㅜ)
수애는 연기욕심이 많아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것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12월에 선보일 드라마 <아테나>에서는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고 하니, 몹시 기대가 됩니다.
<심야의 FM>을 보면서 수애의 절제된 연기 폭이 대단히 넓어졌고 깊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레수애가 살며시 보조개를 지으며 허스키하게 깔리는 중저음의 파동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106분이 금새 흘러 가버립니다.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은 말할 것도 없고 시나리오도 탄탄하게 받쳐주었다는 뜻이겠죠. 수애의 상대역 유지태도 용호상박의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여기서는 주어가 수애인지라 별론으로 했습니다^^
<심야의 FM>에서도 드레수애의 스타일은 포스 그 자체로 빛납니다.
드레수애의 단아함과 귀여움, 그리고 맑은 피부와 해맑은 미소가 빛나는 모습들. 쇄골을 감사도는 머리카락에서도 수애는 섹시한 아우라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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