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그대안의 오솔길/북 리뷰 :
2011. 3. 25. 09:19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사고싶어도 살수 없고, 듣고 싶어도 이젠 들을 수 없는 법정 스님의 주옥같은 말씀으로 엮은 책입니다. 어제 스님의 책을 자료실에서 빌려보고는 소장하고 싶어 교보에 들었더니 판매가 안된다고 합니다. 스님의 유지라고 하네요.
책을 읽다보면 한번 읽고는 제 눈밖에 나 아무데나 뒹구는 책이 있는가 하면, 자꾸 곁에 두고 싶고 자꾸만 손길과 눈길이 가는 책이 있습니다. 스님의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특히 여행을 갈때 혼자 멍하니 공상에 빠져있을 때, 아무런 부담감 없이 한줄만 읽어도 맘이 편안해지는 책인것 같습니다.
스님은 '마무리'라는 단어를 통하여 많은 의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일의 끝맺음, 인생에서의 마무리는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을 뜻하지만, 스님께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십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하나의 일을 끝낼 때마다 마무리를 잘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나온 나날들을 되돌아보며,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아왔는지도 스스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법정 스님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엮어낸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머리 속 뿐만 아니라 마음 속까지 맑고 향기롭게 정화가 되는 듯 합니다.
행복할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때는 피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책을 읽다보면 한번 읽고는 제 눈밖에 나 아무데나 뒹구는 책이 있는가 하면, 자꾸 곁에 두고 싶고 자꾸만 손길과 눈길이 가는 책이 있습니다. 스님의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 특히 여행을 갈때 혼자 멍하니 공상에 빠져있을 때, 아무런 부담감 없이 한줄만 읽어도 맘이 편안해지는 책인것 같습니다.
스님은 '마무리'라는 단어를 통하여 많은 의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일의 끝맺음, 인생에서의 마무리는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을 뜻하지만, 스님께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십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하나의 일을 끝낼 때마다 마무리를 잘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나온 나날들을 되돌아보며, 얼마나 소중한 삶을 살아왔는지도 스스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법정 스님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엮어낸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줄 한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머리 속 뿐만 아니라 마음 속까지 맑고 향기롭게 정화가 되는 듯 합니다.
행복할때는 행복에 매달리지 말라.
불행할때는 피하려고 하지 말고 받아 들이라.
그러면서 자신의 삶을 순간순간 바라보라.
맑은 정신으로 지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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