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또 하루 하루를 중심 잡고 살아가기 힘든 나날입니다. 벌써 송년의 기분을 느낀다면 너무 오바하는 것일까요? <트와일라잇>의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약혼할 거라고 하네요.

<트와일라잇>시리즈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했으면서도 10대들의 사랑과 갈등, 고민속에서 성장해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출생 1986. 5. 13. 키185.0cm)은 메간 폭스가 탐낼 정도의 꽃미남이니, 크리스틴 스튜어트(출생1990. 4. 9. 키 168.0cm)가 약혼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클립스>(2010)을 보면서 두 배우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연인의 감정을 품고 있어서 더욱 감칠 맛이 났던가 봅니다.

두 배우는 반지교환 대신 문신을 새길 것이라고 하는데, 약혼식도 로맨틱하게 할 모양이네요. 한창 젊은 나이이는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들도 나이를 먹고 세월이 가면, 하루 하루를 힘들어하는 날들이 있을까요? 나이를 먹어가니 별 걱정을 다하게 되고 주제넘어지네요.

이렇게 멜랑꼴리한 날, 여성분들은 머리를 짜르나요. 아니면 문신이라도 새겨야 하나요.  아무튼 <이클립스>의 다음 작품은 두 사람이 결혼을 해서 부부로서 출연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트와일라잇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이클립스>의 스틸컷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