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향한 오솔길, 마음으로 쓰는 연서
그대안의 오솔길/시와 수필 :
2010. 11. 14. 00:57
얼마나 많은 밤을
보내야 할까요.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하루라도 걷지 않고는
배겨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당신의 활자를 생각하며,
활자가 만드는 그 소리를 생각하며,
오늘도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말없이 걸어갑니다.
당신을 향해 걸어가는 오솔길에는
언제나 당신이 미소짓고 있습니다.
당신의 보물이 그립습니다.
당신에겐 흔한 미소를 흘리는
입술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된다는 걸
당신은 아실까요.
당신의 보물을 볼 수 있으려면
얼마나 많은 밤을 보내야 할까요.
오늘도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말없이 걸어갑니다.
보내야 할까요.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하루라도 걷지 않고는
배겨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당신의 활자를 생각하며,
활자가 만드는 그 소리를 생각하며,
오늘도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말없이 걸어갑니다.
당신을 향해 걸어가는 오솔길에는
언제나 당신이 미소짓고 있습니다.
당신의 보물이 그립습니다.
당신에겐 흔한 미소를 흘리는
입술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된다는 걸
당신은 아실까요.
당신의 보물을 볼 수 있으려면
얼마나 많은 밤을 보내야 할까요.
오늘도 당신을 향한
오솔길을 말없이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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