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 자서전
그대안의 오솔길/북 리뷰 :
2010. 12. 29. 09:00
<톰 소여의 모험>, <왕자와 거지> 등으로 유명한 미국 소설가이자 사회 풍자가 마크 트웨인(1835~1910, 본명 새뮤얼 클레먼스)의 자서전이 사후 100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TV만화영화나 어린이 명작소설을 통해 '톰 소여'나 '허클베리 핀'을 만나보지 못한 이는 드물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어린시절 미시시피강에서 뛰어놀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작품들을 썼다고 합니다.
올해는 마크 트웨인이 타계 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부작으로 기획중인 마크 트웨인 자서전의 제1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합니다. 아마존 닷컴에 들어가보니 34.95달러를 19.22달러에 판다고 되있네요
무척 읽어 보고싶은데.. 영어라.. 망설여 집니다. 번역본이라도 어떻게 안될까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제눈엔 아직 안뜨입니다. ㅠㅠ
척진 인간들을 잔뜩 험담한 후 어차피 이글이 인쇄될 즈음에는 그 인간들은 모두 지옥에 가 있을 테니 내가 무슨말을 한들 상관없다는 이야기, 인세로 받은 5천달러를 가슴 안쪽에 두고서도 벨의 전화기 사업에 투자하지 않았는데 동네 양복점 아저씨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완전히 부자가 되었더라는 이야기 등 그의 자서전에는 그만의 솔직한 입담과 재미난 독설이 가득하다고 하니 과연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
올해는 마크 트웨인이 타계 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부작으로 기획중인 마크 트웨인 자서전의 제1권을 최근 출간했다고 합니다. 아마존 닷컴에 들어가보니 34.95달러를 19.22달러에 판다고 되있네요
무척 읽어 보고싶은데.. 영어라.. 망설여 집니다. 번역본이라도 어떻게 안될까 싶어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지만 제눈엔 아직 안뜨입니다. ㅠㅠ
척진 인간들을 잔뜩 험담한 후 어차피 이글이 인쇄될 즈음에는 그 인간들은 모두 지옥에 가 있을 테니 내가 무슨말을 한들 상관없다는 이야기, 인세로 받은 5천달러를 가슴 안쪽에 두고서도 벨의 전화기 사업에 투자하지 않았는데 동네 양복점 아저씨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완전히 부자가 되었더라는 이야기 등 그의 자서전에는 그만의 솔직한 입담과 재미난 독설이 가득하다고 하니 과연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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